커넥션스 (영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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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넥션스'는 역사적 사건, 발명, 인물 간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영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 발전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역사 발전에 대한 기존의 선형적 관점을 거부하고 '변화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제시한다. 1978년에 시작된 이 시리즈는 1994년과 1997년에 각각 새로운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2023년에는 네 번째 시리즈가 방영되었다. '커넥션스'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혁명, 의학, 통신, 운송, 전쟁 등과 관련된 사건들을 연결하여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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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내용
''커넥션스''는 역사의 발전을 단순히 시간 순서대로 보거나(선형성) 어떤 정해진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고 보는(목적론) 전통적인 관점을 따르지 않는다. 대신, 이 프로그램은 "변화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제시하며, 현대 세계가 서로 복잡하게 얽힌 수많은 사건들의 결과물(게슈탈트)이라고 주장한다. 마치 거미줄처럼, 각각의 사건은 이익 추구, 호기심, 종교 등 다양한 동기를 가진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이러한 개별적인 사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역사를 이끌고 혁신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각 에피소드마다 고대나 중세 시대의 특정 사건이나 발명에서 출발하여, 겉보기에는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여러 단계를 거쳐 오늘날 우리 삶의 필수적인 측면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추적한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의 화물선인 플루이트 개발이 어떻게 플라스틱 발명까지 이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식이다.
이러한 관점을 통해 프로그램은 기술 발전의 예측 불가능성, 가속화되는 변화 속도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미래 충격), 전문화 심화에 따른 원자력 발전이나 줄기 세포 연구 같은 복잡한 문제에 대한 민주적 의사결정의 어려움, 그리고 상호 연결된 현대 사회 시스템의 취약성 등 주요 쟁점들을 탐구한다.
2. 1. 역사적 관점
''커넥션스''는 역사의 발전을 선형적이거나 목적론적인 과정으로 보는 전통적인 관점을 거부하고, "변화에 대한 대안적 관점"을 탐구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자 제임스 버크는 현대 세계의 어떤 특정 부분을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현대 세계 전체는 마치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된 수많은 사건들의 결과(게슈탈트)이기 때문이다. 각 사건에는 이익 추구, 단순한 호기심, 종교적 신념 등 각기 다른 동기를 가지고 행동하는 개인이나 집단이 관여되어 있으며, 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미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하지 못했다. 이러한 개별적인 사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이 바로 역사와 혁신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핵심적인 시각이다.이러한 관점을 보여주기 위해, 각 에피소드는 고대나 중세 시대의 특정 사건이나 혁신에서 시작하여, 겉보기에는 관련 없어 보이는 여러 연결고리를 따라가며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일면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긴 사슬(The Long Chain)" 에피소드에서는 네덜란드의 화물선인 플루이트 개발에서 시작하여 플라스틱의 발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추적한다.
버크는 이러한 역사관에서 파생되는 세 가지 추론을 제시한다. 첫째, 역사가 미래를 알지 못한 채 당시의 지식에 근거하여 행동하는 개인들에 의해 만들어진다면, 미래의 기술 발전을 예측하는 것은 단순한 추측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과거 사건들 사이의 예상치 못한 연결에 놀라워하듯,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 특히 당시에는 미처 중요성을 알지 못했던 사건들이 미래에 어떤 결과를 낳을지에 대해서도 예측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둘째와 셋째 추론은 주로 프로그램의 도입부와 결론부에서 다루어지며, 상호 연결된 역사가 지닌 어두운 측면을 보여준다. 역사가 과거의 사건과 혁신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상호작용의 연결고리는 점점 더 많아지고 복잡해진다. 이는 혁신의 과정을 지속시킬 뿐만 아니라 그 속도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버크는 이러한 혁신의 속도, 즉 '변화' 자체가 보통 사람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질 때(미래 충격)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그리고 이것이 개인의 권력, 자유, 프라이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마지막으로, 현대 사회 전체가 이처럼 서로 연결된 혁신들 위에 세워져 있고,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점점 더 고도의 전문 지식을 요구하게 된다. 버크는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 시민들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나 줄기 세포 연구와 같은 복잡하고 논쟁적인 문제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현대 사회가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이러한 연결망의 한 부분이 무너질 경우 전체 시스템이 연쇄적으로 붕괴할 위험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한다.
2. 2. 기술 발전과 사회
버크는 역사가 과거 사건과 혁신의 상승 효과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발전한다고 보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을 제기한다. 역사가 발전함에 따라 사건과 혁신의 수가 증가하고, 이는 가능한 연결의 수를 늘려 혁신 과정을 가속화시킨다. 버크는 이러한 혁신의 속도, 즉 '변화' 자체가 미래 충격처럼 평균적인 사람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질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개인의 권력, 자유, 프라이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다.또한, 현대 세계는 서로 복잡하게 연결된 혁신들로 구축되어 있으며, 이를 유지하고 개선하는 일은 점차 고도의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전문 지식은 오랜 훈련을 통해 얻어지므로,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못한 일반 시민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나 줄기 세포 연구와 같은 논쟁적인 기술 문제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지는 현실을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현대 사회의 모든 부분이 점점 더 긴밀하게 연결됨에 따라, 시스템의 한 부분이 무너질 경우 전체 시스템이 연쇄적으로 붕괴될 수 있는 취약성에 대해 경고한다. 이는 기술 발전이 가져온 편리함 이면에 숨겨진 위험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3. 시리즈 구성
커넥션스는 과학 역사가 제임스 버크가 기획, 집필, 진행을 맡은 영국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총 4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각 시리즈는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정 역사적 사건이나 발명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현대 기술이나 사회 현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 '''시리즈 1'''(1978):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기술과 역사적 사건 사이의 숨겨진 연결 고리를 탐구하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 '''시리즈 2'''(1994): 총 2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어 더욱 다양한 주제와 복잡한 연결망을 제시하며 내용을 확장했다.
- '''시리즈 3'''(1997):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이전 시리즈의 주제를 심화시키고 피드백, 유전학, 환경 문제 등 현대 사회와 밀접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 '''시리즈 4'''(2023): Curiosity Stream을 통해 공개된 6개의 에피소드로, 인공 지능, 유전자 편집 등 최신 기술이 미래 사회에 미칠 영향을 전망한다.
3. 1. 시리즈 1 (1978)
1978년에 처음 방영된 '''커넥션스'''의 첫 번째 시리즈는 과학 역사가인 제임스 버크가 기획, 집필, 진행을 맡은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특정 역사적 사건이나 발명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현대 기술이나 사회 현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았다.시리즈 방영과 함께 동명의 책 ''커넥션스''도 출판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3] 책은 텔레비전 시리즈의 내용을 보완하며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3. 1. 1. 에피소드 목록 (시리즈 1)
1978년에 제작된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오리지널 '''커넥션스'''는 다큐멘터리 텔레비전 시리즈로, 과학 역사가인 제임스 버크가 기획, 집필, 진행을 맡았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동반 서적(''커넥션스'')도 출판되었다.[3]
3. 2. 시리즈 2 (1994)
wikitext3. 3. 시리즈 3 (1997)
1997년에 방영된 세 번째 시리즈는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이 시리즈는 이전 시리즈에서 다루었던 주제들을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연결 고리들을 제시하며 내용을 심화시켰다. 특히 피드백, 유전학, 우주 탐사, 환경 문제와 같이 현대 사회와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3. 4. 시리즈 4 (2023)
2023년 11월 9일, Curiosity Stream에서 ''제임스 버크의 커넥션스''라는 제목으로 네 번째 시리즈가 공개되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인공 지능, 유전자 편집, 에너지 문제, 가상 현실 등 최신 기술이 미래 사회에 미칠 영향을 탐구하고 전망한다.
4. 관련 작품
첫 번째 시리즈는 동반 서적이 출간되었다. 처음 세 개의 ''커넥션스'' 시리즈는 미국에서 DVD 박스 세트로 전체가 출시되었다. 시리즈 1의 10개 에피소드는 2017년 2월 6일에 유럽(2지역)에서 출시되었다.
제임스 버크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썼는데, 이는 과학과 아이디어의 역사를 탐구하며 시간을 오가며 설명하고 일반적으로 시작점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 칼럼들은 1995년에 책으로 묶여 출판되었다. (ISBN 0-316-11672-6)
버크는 1985년에 ''우주가 바뀐 날''이라는 또 다른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제작했는데, 이는 원래의 ''커넥션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인간의 우주관을 탐구했다.
BBC2에서 방영된 ''리처드 해먼드의 공학적 연결''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라티프 나세르의 TV 시리즈 ''커넥티드''는 비슷한 형식을 따르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James Burke discusses revival of famous 'Connections' docuseries: Exclusive Q&A
https://www.space.co[...]
2023-11-06
[2]
웹사이트
Re-Connections: James Burke is Back!
http://www.kcsm.org/[...]
KCSM Community Stations – San Mateo, California
2011-04-14
[3]
서적
Connections
Simon and Schuster
2007
[4]
MobyGames
Connections – MobyGames
http://www.mobygames[...]
[5]
간행물
The Computer Gaming World 1996 Premier Awards
19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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